'판도라' 주말 112만명 동원…압도적 1위

  • 등록 2016-12-12 오전 9:02:58

    수정 2016-12-12 오전 9:02:58

‘판도라’ 스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원전 폭발 사고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 ‘판도라’가 개봉 첫 주말 112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도라는 12월9일부터 12월11일까지 112만132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45만9278명이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 시국과 맞물려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다.

뒤를 이어 다미엘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가 42만7150명으로 2위,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이 26만433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라라랜드’는 차젤레 감독의 ‘위플래쉬’를 이은 또 다른 음악 영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각각 남녀 주연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세계의 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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