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1년 기다린 '더 패키지', 벌써 그리워"

  • 등록 2017-11-19 오전 10:25:13

    수정 2017-11-19 오전 10:25:13

정용화 ‘더 패키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용화가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열심히 수고하셨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그동안 많이 응원해주셨던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일년을 기다렸던 작품인 ‘더 패키지’가 이렇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아쉽고 벌써 그리울 것 같다. 산마루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또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서 홀로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온 산마루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능청스럽고 귀여운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로 여행지에서 꿈꾸는 사랑과 낭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차세대 ‘로코 장인’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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