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하 ‘사랑의 온도’ 종방소감, “‘배우’라는 꿈에 다가섰다”

  • 등록 2017-11-21 오전 8:51:19

    수정 2017-11-21 오전 8:51:1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차인하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종방 소감을 남겼다.

차인하는 21일 서프라이즈 U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첫 브라운관 데뷔 드라마 ‘사랑의 온도’ 출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존경하는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님들, 그리고 많은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 순간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라는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자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배우 차인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의 차인하로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겼다.

차인하가 연기한 김하성은 미국 명문 요리학교를 졸업해 온정선 역의 양세종 요리가 마음에 들어 굿스프에 들어오게 된 해외파 출신 요리사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까칠하면서도 요리에서는 열정적인 꽃미남 쉐프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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