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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 국민이 다 아는 방송인 송해. 3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에는 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송해는 대한민국 연예계의 역사이자 전설로 불리며 많은 연예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송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그가 30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이다. 송해에게 ‘전국노래자랑’은 어떤 의미일까.
특히 92세 MC 송해는 “아직 새파란 청춘”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이 먹을 시간이 없을 만큼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송해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지, 송해를 영원한 청춘으로 만드는 ‘전국노래자랑’의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MC 송해와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은 3일 밤 10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