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요즘애들’ 출연...유재석 두고 김하온과 삼각관계

  • 등록 2019-01-27 오전 10:09:49

    수정 2019-01-27 오전 10:09:49

JTBC ‘요즘애들’ (사진=JT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광희가 유재석의 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 바라기’ 광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전역 후 처음으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다. 전역과 동시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광희는 ‘요즘애들’에서 유재석과 첫 재회를 했다. 첫 공식 만남인 만큼 녹화 내내 광희는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요즘애들’ 메인PD의 구애에도 불구, 시종일관 김태호 PD만을 찾으며 그의 차기작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광희의 등장으로 ‘요즘애들’ MC들 사이에 때 아닌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평소 유재석에게 일방적인 구애를 펼쳐 왔던 광희가 “재석이 형 옆자리를 되찾으러 왔다”며 ‘유키즈(유재석 키즈)’로 떠오르고 있는 김하온을 도발했다. 등장부터 광희는 “재석이 형 발 사이즈는 아느냐”, “재석이 형 집 주소는 아느냐”라며 김하온을 향한 압박 질문을 멈추지 않으며 유재석을 사이에 둔 데스 매치를 예고했다.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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