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이번엔 청바지 지퍼까지 내렸다…의상 논란 어디까지

  • 등록 2019-08-31 오전 12:13:00

    수정 2019-08-31 오후 3:22:17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또 한 번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지난 30일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은색 벙거지 모자를 눌러쓴 채 출국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들중 유독 이목을 집중시킨 이가 있었다. 바로 화사.

화사는 후드로 된 빨간색 크로탑을 입고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패션을 보였다. 하지만 평범할 것 같은 패션에 그는 청바지 지퍼를 풀어 헤친 채 속옷을 노출시킨 듯 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화사의 이같은 패션은 ‘히피 슬렁룩’으로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즐겨입는 룩으로 속옷 라인까지 노출시키는 힙한 패션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혼자’에서 입은 거 예쁘던데..코디가 항상 아쉬움” “개성도 좋지만 이건 좀 아닌듯” “안 본눈 삽니다” “꼭 저렇게 입어야만 했냐!” “지퍼 내리는 건 좀 심했다..올려주세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패션이다”라며 다소 과한 패션이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2018 MAMA’ 방송화면 캡처)
화사의 노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7일 홍콩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공연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속옷을 미착용한 채 흰 티를 입은 것이 한 언론사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 당시 사진과 영상 등이 올라오면서 ‘화사 노브라’는 단숨에 화제가 됐다.

이후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민폐”라는 반응과 “속옷일 뿐, 본인의 선택”이라는 반응을 벌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화사는 지난해 12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무대에서 아찔한 보디 수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화사는 붉은색의 노출 많은 전신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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