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이미 혼인신고 마친 법적부부"

  • 등록 2019-11-21 오전 8:38:10

    수정 2019-11-21 오전 8:38:10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직 연예부 기자 김용호가 김건모, 장지연 커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건모, 장지연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용호는 “전국의 예식업체에서 김건모, 장지연 커플을 서로 모시려고 난리일 텐데 예식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연기했다고 하는데 이미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커플”이라고 폭로했다.

같은 날 여성조선은 김건모의 예비장인 장욱조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김건모의 결혼이 2020년 1월이 아닌 5월로 연기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장씨는 “신부의 달이 사실은 5월이다. 결혼은 이미 결정됐고 다 오픈됐는데 뭐, 몇 개월 늦게 하면 어떠나. 5월도 좋겠단 생각이다”고 좋은 날로 날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용호는 “이는 김건모 본인 입에서 직접 나온 이야기다. 김건모의 성격을 잘 아는데 결혼을 연기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심상치 않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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