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줄리엔강, 단식 중에 폭풍 먹방 벌인 사연

‘도시어부’(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줄리엔강이 단식 중에 폭풍 먹방을 펼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2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게스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막내로 예능감을 드러낸 줄리엔강은 이날 방송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식 중”이라며 식사와 간식도 거절하는 등 체력 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보였던 줄리엔강은 낚시를 마친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고된 낚시 끝에 펼쳐진 줄리엔강의 쉼 없는 폭풍 먹방에 깜짝 놀란 박병은은 그가 몇 개를 먹고 있는지 카운트를 하는 등 ‘넘사벽 먹방’에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병은이 지난주의 아쉬움을 딛고 연예계 대표 강태공으로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여긴 정말 천국 같다”며 아름다운 대자연에 감탄한 박병은은 황금배지를 향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도시어부2’는 2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