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전지현 1억 기부

  • 등록 2020-02-29 오전 9:55:27

    수정 2020-02-29 오전 9:55:2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전지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29일 “전지현이 배우 본명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며 “전지현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방역 인력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지난해 1월 둘째를 출산한 전지현은 올해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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