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남편 “건물 두 채 소유”…특별한 재테크 비법 공개

  • 등록 2020-05-10 오전 12:10:00

    수정 2020-05-10 오전 12:10: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90년대 대표 그룹인 룰라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김지현의 남편 홍성덕의 특별한 재테크 비법이 공개된다.

김지현-홍성덕 부부, ‘아빠본색’ 출연 (사진=채널A ‘아빠본색’)
김지현은 지난 2016년 10월 말 2세 연하 사업가인 홍성덕과 결혼했다. 당시 홍성덕이 건물 두 채를 소유한 부동산 전문가이자 카페 사장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1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재테크의 귀재이자 알뜰하기까지 한 김지현 남편 홍성덕의 새로운 면모가 그려진다.

건물 관리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관리를 직접 해왔다는 홍성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성덕은 “폭우가 내리면 쓰레기들로 옥상 배수구가 막힐까 자정에도 올라가 직접 청소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홍성덕은 “10년 뒤에는 현재의 7층 건물보다 훨씬 높은 건물을 매입하겠다”며 김지현 앞에서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선 남편과 부동산을 찾은 김지현은 “10년 전 24억에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 하면 당시 매입가보다 약 3배 정도 올라간다”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솔깃해 했다. 이어 김지현은 “남편이 허름한 땅만 찾아 투자하는 게 괜찮냐”고 물었고, 부동산 관계자는 “투자의 기본을 잘 알고 있다”며 홍성덕의 남다른 재태크 안목을 칭찬했다.

이후 홍성덕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땅’이라며 김지현을 사람 발길 없는 우거진 산속으로 데리고 갔다. 아무것도 없는 땅을 보고 시큰둥하던 김지현에게 홍성덕은 “이런 임야가 개발되면 5배 이상 오른다”고 말했고, 금방이라도 땅을 매입할 듯 김지현의 눈빛이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홍성덕은 톨게이트 비용 절약을 위해 경차를 몰고 변기에 벽돌을 넣는 등 절약이 몸에 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벽돌 때문에 오히려 수압이 낮아져 변기가 막혀 수리비 6만 원이 지출되는 등 1% 허술한 모습으로 김지현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했다.

부동산 관계자가 인정한 홍성덕의 재테크 비법은 무엇일지 10일 오후 8시2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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