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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수 마크툽(MAKTUB)이 새로운 ‘빛’ 노래로 힐링을 선사한다.
마크툽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d Moon : Beyond The Light (레드 문 : 비욘드 더 라이트)’의 타이틀곡 ‘찰나가 영원이 될 때 (The Eternal Moment)’를 발매한다.
‘찰나가 영원이 될 때’라는 제목처럼 한 편의 시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가 예고됐다. 마크툽은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지나 / 찰나가 영원이 될 때 /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 달에 니 목소리가 보여 / 오색 빛 하늘 별 숲 사이로 / 너라는 꽃이 피어나 /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 그저 니 앞에선 / 꽃에 머물고 픈 / 한 남자일 뿐”이라는 후렴을 특유의 깊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지난 2019년 발매된 마크툽의 대표곡 중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와 이어지는 ‘찰나가 영원이 될 때’의 감정선도 관전 포인트다. 실제로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많은 음악 팬들은 ‘찰나가 영원이 될 때’에 대해 ‘오빛너2’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관심을 보였다. 마크툽은 완곡으로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할 전망이다.
마크툽의 ‘Red Moon : Beyond The Ligh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