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이만기 '국대는 국대다' 첫방 D-0…관전포인트 공개

  • 등록 2022-02-05 오전 11:19:45

    수정 2022-02-05 오전 11:19:45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예측 불가 스포츠 리얼리티의 ‘끝판왕’ 출격!”

MBN 새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가 5일(오늘) 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MC 전현무-배성재와 제작진이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5일(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첫 번째 레전드로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영웅’ 현정화가 나서며, ‘씨름판의 황제’ 이만기가 두 번째 레전드로 출격, 31년 만에 샅바를 잡는다. 첫 방송부터 전 국민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을 ‘국대는 국대다’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초특급 레전드 vs 최강 현역 국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초특급 레전드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가 맞붙는다는 기획만으로도 ‘국대는 국대다’는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첫 번째 ‘빅매치’는 대한민국 유일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현정화와 개인 최고 세계랭킹 8위이자 현정화의 ‘애제자’인 서효원의 맞대결이라 다시는 볼 수 없는 ‘역사적 승부’가 될 전망. 뒤이어서는 ‘영원한 천하장사’ 이만기와 2021년 태백장사이자 ‘씨름판의 아이돌’인 허선행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레전드들의 전력을 단기간에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하는 5MC의 모습도 신선하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는 MC 역할은 물론, 각자 전문 분야를 나눠 레전드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한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레전드의 극적인 복귀 과정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며 “탁구-씨름에 이어 ‘펜싱 레전드’의 빅매치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훈련 과정만 60일! 레전드의 진정성

첫 번째 레전드 현정화는 코트 복귀를 선언한 뒤, 6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에 매진했다. 전성기 시절 기량을 되찾아 최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두 달 가량 혹독한 트레이닝을 한 것. 진정성 넘치는 레전드의 복귀 과정에 더불어, 그 시절을 함께한 동료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담아내며 마치 한 편의 스포츠 다큐 같은 감동을 안겨줄 전망.

전현무는 “현역 시절을 완전히 잊어버릴 정도로 오래전 은퇴한 레전드가 다시 피지컬을 끌어올리고, 경기 감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눈물이 나오려 했다”며 “‘설마’가 ‘역시’로 바뀌는 마법 같은 순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 각본 없는 드라마! 마지막까지 ‘심장 쫄깃’

페이스메이커 5인과 동료 선수들의 도움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레전드들은 현역 국가대표들과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승부’에 돌입한다. 여기서 두 ‘선수’들은 누구도 예상치 못할 명승부를 펼쳐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본 전현무는 “올림픽 못지 않게 박빙의 승부여서 너무나 충격적이었다”라고 생생한 관전평을 내놨다.

스포츠 캐스터로 유명한 배성재 역시 “현역도 현역다웠고, 전설도 전설다웠다”며 “경기 내내 레전드의 승부욕과 투쟁심, 경험치가 고스란히 살아있다는 사실이 짜릿하게 다가왔다. 시청자들도 같은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본 방송을 보시면서 주변 사람들과 ‘누가 이길지’ 내기를 하며 시청해도 재밌으실 것”이라고 시청 ‘꿀팁’을 덧붙였다.

현정화와 서효원의 ‘세기의 빅매치’를 만날 수 있는 MBN ‘국대는 국대다’는 5일(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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