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임수향 새해인사 "2014년의 시작은 '감격시대'와 함께"

  • 등록 2013-12-31 오전 8:13:46

    수정 2013-12-31 오전 8:13:46

김현중 임수향 새해인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현중과 임수향이 중국에서 새해인사를 보내왔다.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 레이앤모)의 촬영 중인 김현중과 임수향이 멀리 상하이에서 팬들을 위해 새해인사를 건넸다. 김현중과 임수향은 추운 날씨 속에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한국의 시청자들을 위해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밝아 오는 2014년 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두 배우는 시청자들의 행복을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붉은 말 인형과 함께 사랑스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인형은 현재 중국에서 새해 맞이 인형으로 유행이다.

김현중은 “갑오년 청말띠의 해 모두 부자 되세요. 행복한 한 해 되시길”이라고 신년 카드를 보내왔다. “2013년의 마무리를 ‘감격시대’와 함께 하게 되어서 더 뜻 깊은 것 같다. 2014년에는 좋은 드라마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임수향은 “갑오년 청말띠의 해가 왔습니다. 모두 올 한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이라고 신년 인사를 보내왔다. “가는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감격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모든 제작진이 열심히 촬영 중이니 시청자들께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는 말도 잊지 않았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로맨틱누아르를 표방한 ‘감격시대’는 내년 1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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