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소송 논란' 차승원 아들 차노아는 누구? 알고보니..

  • 등록 2014-10-06 오전 8:38:36

    수정 2014-10-06 오전 8:38:36

차승원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차승원이 돌연 친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아들 차노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노아는 배우 차승원의 아들로 1989년생이다. 차노아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지난 2012년에 귀국했다.

이후 차노아는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차노아는 지난 2013년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 팀에서 방출됐으며, 같은 해 8월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앞서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의 큰아들인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며 “이 남성은 7월 서울 중앙지법원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차승원 소속사인 YG엔터테이먼트 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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