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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K 원장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밤 12시까지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이날 K 원장은 경찰 측에 의료 과실이 아니라는 주장을 적극적으로 전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K 원장은 수술과 처치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신씨가 통증 등을 호소하면서 내원했을 때도 적절한 검사와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천공에 대해서 역시 “수술 때 생긴 것이 아니라 이후 발생했는데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의료 과실 여부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을 예정이며, 수사 상황에 따라 K 원장이나 S 병원 관계자, 신씨 측 관계자 등을 추가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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