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드림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SK를 대표하는 투수인 김광현의 정규시즌 삼진 1개당 10만원, SK의 간판타자인 나주환, 이명기의 정규시즌 안타 1개당 10만원의 기금을 정플란트 치과에서 조성,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 중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수술비용 전액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명기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끼리 같이 의기투합해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