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제주도 만세 표류기? 눈물 펑펑 '왜?'

  • 등록 2015-04-25 오전 9:36:26

    수정 2015-04-25 오전 11:22:38

KBS2 ‘해피선데이’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인 만세가 눈물을 흘렸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는데 물 위에 튜브를 타다 무서워서다.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부자는 최근 KBS2 ‘해피선데이’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때 아이들은 돌고래 모양의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만세는 어디를 가나 항상 곁에 있던 아빠와 자신의 분신인 대한, 민국 형들이 없다는 사실에 잔뜩 겁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은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송일국 부자를 비롯해 이휘재 부자, 추성훈 부녀 등이 함께했다.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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