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20년전부터 타고난 미모…청순부터 섹시까지 '원조 국민 첫사랑' 1위

  • 등록 2015-04-28 오전 8:19:43

    수정 2015-04-28 오전 8:19:43

사진=tvN ‘명단고액 20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혜수의 10대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수지를 능가하는 원조 국민 첫사랑 스무 살엔 나도 꽃처럼 예뻤다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김혜수가 ‘원조 첫사랑’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데뷔 29년 차, 현재 나이 46세인 김혜수.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 시범단이었던 김혜수는 1985년 그의 사진을 본 광고 관계자들에 의해 발탁됐다. 당시 16살이었음에도 중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후 김혜수는 10대 주인공을 찾던 이황림 감독에 의해 발탁돼 ‘깜보’로 첫 영화 데뷔를 했으며, 1980년대 한국최고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았다.

1994년 25살, 아침 드라마 ‘짝’에서 승무원 역으로 출연했던 김혜수는 동그란 얼굴과 새침하고 톡톡 튀는 모습, 그리고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김혜수가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기 시작했던 것은 1997년부터다. 당시 한 코믹 영화에 출연한 김혜수는 서구적인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주목받으며, 현재까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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