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측 "'김현중 J양' 루머-악플 자료 수집중, 금주까지 결정"

  • 등록 2015-08-01 오전 7:00:00

    수정 2015-08-01 오전 10:52:42

진세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진세연이 루머 및 악플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세연과 관련된 허위 사실, 악성 루머 및 댓글들을 모으고 있다. 김현중 사건에 언급된 여자 연예인 J가 진세연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지난해 이어 또 루머와 악플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만큼 강경한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금주까지 배우와 회사가 논의해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30일 보도자료에서 “저는 친구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았다가 알몸으로 누워있는 김현중과 여자 연예인 J를 직접 목격했다”면서 “저는 여자 연예인 J와 친구가 있는 집에서 김현중에게 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여자 연예인 J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여자 연예인 J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김현중과 호흡을 맞췄던 진세연을 의심하면서 루머가 확산됐고 악플도 달렸다.

이후 진세연은 “김현중하고 연루된 J가 진세연이라고?”라는 트위터(SNS) 멘션에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답하며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진세연은 지난해에도 악플러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가 선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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