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약속 지킨다! 오늘(9일) 정오, 노량진 꿈사탕 공약 실천

  • 등록 2015-09-09 오전 8:10:31

    수정 2015-09-09 오전 8:10:31

걸그룹 에이프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신인 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첫 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3위를 차지하며 공약 실천의 기회를 잡았다.

에이프릴은 9일 정오 노량진을 찾아가 꿈사탕을 나눠주는 공약을 실천한다. 이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5위 안에 들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꿈사탕을 나눠드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지치고 좀 힘들고 누가 뭐라고 하든 좋아” “너와 나의 꿈을 향해” “모든 게 이뤄지길”과 같은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통해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힐링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렇게 빨리 공약을 실천하게 될 줄 몰랐다”며 “저희의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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