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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프로그램은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 : 개이득’(이하 ‘개이득’). 그 동안 하하, 컬투 정찬우, DJ DOC,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 등이 출연해 각각 자신들의 음반을 중고나라에 내놓은 판매자들을 직접 만나 구매를 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개이득’은 1개월 전부터 매주 1편씩 유튜브와 SNS 등에 공개를 시작했다. 하하 1, 2편을 포함해 총 5건의 영상은 그 동안 유튜브와 SNS를 포함한 누적 접속 건수가 1200만 건에 이를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다.
문제는 최근 지상파들에서 연예인 중고 직거래라는 비슷한 소재의 예능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불거졌다. 한 제작진은 ‘개이득’ 관계사들에 상도덕을 무시하는 다소 무리한 요구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모콘은 ‘개이득’을 애초부터 연예인이 중고 물품을 사는 버전과 파는 버전 두 가지로 기획했다. 새 앨범을 낸 가수 세명이 동시에 바로 직전 발매한 앨범을 중고 판매 사이트에 올려 누가 먼저 파는지를 경쟁하는 버전도 준비 중이다. 지상파에서 중고나라에 제안한 프로그램과 겹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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