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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주립골프장 블랙코스(파71·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4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7위에서 공동 51위로 밀렸다. 첫날 3언더파와 비교하면 무려 7타나 더 친 셈이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3타를 줄이고 단독 선두(8언더파 134타)로 올라섰다.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리키 파울러(미국)는 2타 차 공동 2위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세계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5위로 역전을 노린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로 턱걸이를 한 노승열은 2차전 출전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