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대회 조인식

  • 등록 2017-03-11 오전 11:53:31

    수정 2017-03-11 오전 11:53:3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천리 Together Open 2017’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에너지그룹 삼천리는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개최를 위한 대회장 조인식을 가졌다.

삼천리는 조인식을 통해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 72·6583야드·6020미터)에서의 대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삼천리는 올해 대회를 4라운드 대회로 개최하고, 총 상금 역시 8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려 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삼천리 Together Open은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꿈나무 육성이라는 큰 취지로 열리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본 대회의 성공을 위해 주최사로서 온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해 88컨트리클럽 대표 역시 “프로들이 플레이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88 CC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이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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