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린지, 윌엔터와 연기활동 전속계약…배우 병행

  • 등록 2018-01-11 오전 8:44:37

    수정 2018-01-11 오전 8:44:37

사진=윌엔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피에스타 린지가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연기자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 린지와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린지가 앞으로도 노래와 연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알린 린지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학창시절 연기를 전공한 린지는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가수 데뷔, 이후 뮤지컬 ‘페스트’, ‘오!캐롤’, ‘광화문 연가’ 등 다양한 대극장 뮤지컬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린지는 그룹 피에스타 멤버로서 기존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관계를 유지하면서 연기 활동에 대한 윌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 전속계약을 통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신현수, 양승호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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