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X이나영 ‘별책부록’, 4.3%로 순조로운 출발

  • 등록 2019-01-27 오전 10:11:34

    수정 2019-01-27 오전 10:11:34

사진=‘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6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토일 미니시리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 가구 평균 4.3% 최고 5.2%(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2막에 도전하는 강단이(이나영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강단이는 7년이 지난 현재 경력 단절 여성이었다. 긍정적인 자세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생계를 위해서 찜질방부터 마트까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강단이는 당장 머물 곳도 없어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 분)의 집에 숨어 비밀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었다. 강단이는 차은호의 집과 철거를 앞둔 옛집을 오가며 지냈다. 행복했던 시간까지 폐허가 된 추억 위에 홀로 남은 강단이는 딸 재희의 뒷바라지를 위해서라도 당장의 일자리가 간절했다.

차은호는 누나 강단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길이 없었다. 강단이의 소개로 집에 들이긴 했지만 가사도우미가 찜찜했다. 차은호가 비밀번호를 바꾸면서 오갈 데가 없어진 강단이 앞에 지서준(위하준 분)이 나타났다. 처음 보는 남자가 맨발의 강단이에게 꺼낸 신발은 강단이가 잃어버렸던 바로 그 구두였다.

차은호는 뒤늦게 1년 전 이혼 사실을 털어놓는 강단이에게 자신도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 출판사 겨루의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학력과 경력을 숨기고 지원한 강단이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에게 비로소 새로운 챕터가 열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는 27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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