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가을운동회 특집에서는 남궁민의 연인 모델 진아름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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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남궁민과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진아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 뒤 계속 화제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가을 운동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진아름을 비롯해 이상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와 개그맨 이진호, 모모랜두 주이, 가수 채연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진아름을 소개하면서 “남자친구 남궁민이 ‘아는 형님’이 너무 재밌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진아름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제가 운동에 자신이 좀 있다. 저희 팀을 위해 활약을 펼쳐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아름은 이날 이상화 선수와 씨름 한 판 승부를 벌여 시청자들을 긴장케했다. 두 사람의 양보 없는 승부에 강호동이 “남자친구들이 이걸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방송 출연에 연인 남궁민과의 러브 스토리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진아름은 31세, 남궁민은 42세로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은 서로의 호칭을 ‘애기’, ‘허니’라고 부르는 등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