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22위 루블료프에 완패…이스트방크 오픈 8강 진출 실패

  • 등록 2019-10-25 오전 8:37:54

    수정 2019-10-25 오전 8:37:54

정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139위·제네시스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스트방크 오픈(총상금 229만 6490유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22위·러시아)에게 0-2(4-6 2-6)로 졌다. 정현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하며 이번 대회를 2회전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루블료프와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우위를 보였던 정현은 이날은 상대 서브 게임을 한 번도 가져가지 못했다. 정현은 경기 내내 고전했고 1시간 6분 만에 패했다.

2회전 진출 상금 3만 1570유로(약 4천100만원)와 랭킹 포인트 45점을 받은 정현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131위 정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