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와튼스쿨→로펌 변호사'…서동주, 학력위조 논란 밝혔다

  • 등록 2019-11-06 오전 8:31:46

    수정 2019-11-06 오전 8:31:46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가 제일 자신있는 분야로 ‘공부’를 꼽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프로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서정희, 서동주, 배우 지주연, 장진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어린시절 에피스도를 전하며 “피아노를 했었는데 거의 모든 콩쿨에서 1등을 했었다”라며 “대학 시절에는 수학을 좋아해서 MIT로 편입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MIT 편입을 한 이유에 대해 “MIT 교수님이 우리 반에서 1등 하는데 왜 웨슬리에 있냐고 해서 편입하게 됐다”라며 “거기서 그만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연봉이 안정적인 직업을 원했다. 그래서 법대를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법대는 짧고 장학금도 준다고 해서 갔다. 법대는 대형 로펌에서 인턴을 하면 월급을 많이 준다”라며 “제가 한 우물을 잘 못 판다”며 단점을 말했지만 전공만 무려 5개 이상으로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이에 일각에서는 학력위조를 했다는 의심도 받는다면서 직접 입학허가서 등 서류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동주는 “빌클린턴 대통령상도 받았다. 아기 때. 전체적으로 공부 잘하고, 학교에서 추천하는 학생을 추려서 상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서동주는 “대형 로펌은 처음 시작하는 연봉이 19만 달러다. 한화로 2억 2500만 원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러면서 서동주는 가장 자신있는 분야로 ‘공부’를 꼽으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먼저 계획표를 세운다는 그는 “6개월 뒤 시험이라고 가정하면 3개의 계획표를 짠다. 처음과 중간, 그리고 거의 닥쳤을 때를 짠다”라며 “이해가 안 가도 무조건 읽어 보는 게 중요하다. 두 번째 읽으면 이해되는 부분이 조금씩 생긴다. 이런 식으로 7번을 하다보면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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