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신인선, 국회의원 신기남 아들…올하트 세례

(사진=‘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선 국회의원 출신 신기남의 아들 신인선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올하트를 받았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현역부A조 참가자로 신인선이 등장했다. 신인선은 “갓 잡은 고등어 같이 신선한 신인선이다”라며 여유있는 자기소개를 했다. 장영란은 “아버지께서 국회의원이시냐”며 프로필을 살펴보고 물었다.

이에 신인선은 “아버지께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내신 신기남이다”라며 “살면서 비참했던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모든 루머와 잘못된 사실들을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 위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인선은 ‘봤냐고’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진성은 “트로트 가수가 될 수밖에 없다. 나이는 20대인데 얼굴은 동네 조합장 같다”며 “바리톤의 굵직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어디 내놔도 써 먹을데가 있는 친구다”라고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