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뻑가·김용호' 유튜브 구독 논란에 "관리자 실수"

  • 등록 2021-07-20 오전 8:17:34

    수정 2021-07-20 오전 8:17:3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안보현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의 구독 논란에 사과하고 해명했다.

(사진=이데일리 DB)
안보현은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안보현은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해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의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보현은 “제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에선 안보현의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그의 유튜브 구독 목록 중에 ‘뻑가’, ‘김용호 연예부장’ 등이 있었기 때문.

안보현이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한 유튜브 채널과 연예인 폭로로 이슈 몰이를 하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일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