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내달 4일 '언박싱 스테이지' 출격

  • 등록 2022-05-17 오전 9:45:11

    수정 2022-05-17 오전 9:45:1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언박싱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준은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레이블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로 방탄소년단, 수란, 치즈, 빅톤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준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홍대 왓챠홀에서 열리는 언박싱 스테이지 2회차 라인업에 최예근(YEGNY)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예근과는 음악적으로 고민을 함께 하는 친구이기도 하고 최예근의 싱글 ‘스테이 업’에 작사·작곡·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출연까지 하기도 했다. 준과 최예근은 이번 공연에 한 밴드로 무대를 구성해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찐무명조 71호이자 BTS 작곡가 출신인 ‘나는 백업형 가수다’로 참여한 ‘준’은 1라운드에서 자이언티의 ‘Doop’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올 어게인을 받았다. 싱어게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영상은 91만 조회수와 8000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기록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화제의 ‘Doop’ 무대를 이번 언박싱 스테이지를 통해 직접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언박싱 스테이지’는 내달 3~5일 3일간 홍대 왓챠홀에서 개최된다. 준과 최예근이 출연하는 무대는 6월 4일 오후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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