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8각 스캔들? "양다리 해본 적 없어"

  • 등록 2012-04-17 오전 11:06:41

    수정 2012-04-17 오전 11:06:41

▲ 이효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16일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8각 스캔들에 휩싸였다는 루머에 대해 "양다리를 해본 적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 사람이 갈 때 쯤 다른 사람이 오고 순차적으로 계속 이어졌다"며 "이별과 만남을 정리하는건 타고난 것 같다. 교통정리를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루머는 당사자로부터 나왔겠지만 왜 8각 스캔들이 난 것인지 모르겠다"며 "난 한번 사람을 만나면 올인하는 스타일"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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