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남블루스' 스태프에 易선물.."주는 것도 기분 좋은 일"

  • 등록 2014-06-24 오전 8:50:28

    수정 2014-06-24 오전 8:50:28

이민호 선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생일에 오히려 주변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배려심을 보였다.

최근 전남 순천과 곡성 일대에서 영화 ‘강남블루스’의 촬영에 한창인 이민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촬영 스태프 전원에게 티셔츠와 친환경 타월을 증정했다. 티셔츠는 프로미즈(PROMIZ)의 생일 스페셜 디자인이 새겨진 것으로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이민호는 선물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카드에 담았다. 카드 속 이민호는 ‘강남블루스 대박’이라고 쓴 피켓을 들었고 “어느덧 절반을 달려왔네요. 마지막까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강블강블 짱짱맨 종대’라고 자신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강블’은 ‘강남블루스’의 줄임말이고 ’종대’는 이민호의 극중 배역 이름이다.

이민호는 “생일이면 으레 선물을 받기만 했는데 프로미즈를 시작하고 난 뒤에 팬들의 동참에 힘입어 이번에는 나도 선물을 해보기로 했다”며 “받는 것만큼 주는 것도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쑥스러워 했다.

프로미즈(PROMIZ)는 약속(Promise), 이민호(Lee Min Ho) 그리고 이민호의 팬클럽인 미노즈(MINOZ)의 합성어로 ‘이민호와 팬들의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팬들과의 장기적인 소통과 성숙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이민호의 마음을 담아 오랜 준비 끝에 탄생됐다. 프로미즈는 매년 새로운 기부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올해의 테마는 ‘물’로 생명의 근원인 물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강남블루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며 배우 이민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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