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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격적으로 붙기 시작한 ‘가요계 실세’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스타 작곡가의 경우 많게는 1년에 1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산된다. 작곡가의 정확한 소득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4년에는 5~6명의 작곡가가 1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가수 홍진영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산다는 건’을 작곡한 조영수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음저협 집계 저작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조영수는 작사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고 작곡만으로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조영수의 2009년 저작권 수입이 공개된 바 있는데 11억910만원이었다. 가수, 기획사에 곡을 써주고 받는 작곡료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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