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제작 "실력자-음치 다 모여라"

  • 등록 2015-07-28 오전 9:27:38

    수정 2015-07-28 오전 9:27:38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가 제작된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시즌2 제작에 돌입했다. 첫 방송은 10월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나이와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종영한 이후 시즌2 제작에 대한 문의가 빗발친 가운데 10월부터 시즌2가 방송된다. 이에 제작진은 숨은 실력자와 더불어 방송에 출연할 음치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가창력을 지닌 실력자 중 우승한 출연자에게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와의 듀엣무대와 음원 발매의 기회를 준다. 음치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부상으로 돌아간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지난 시즌 ‘너목보’를 통해 황치열, 울산나얼 방성우 등 숨어 있는 실력자들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을 뿐만 아니라 음치 출연자 역시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렬한 반전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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