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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닛폰은 14일 하와이 우승 여행중인 소프트뱅크 선수단의 소식을 보도하며 우치가와 이야기를 전했다.
우치가와는 내년 시즌에도 4번 타자를 맡는 것이 가장 유력한 상황. 3할 타율 달성에 실패했지만 찬스에서 강한 모습은 여전했다는 평가였다.
우치가와 역시 포지션 변경에 대해 크게 거부감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1루는 원래 이대호의 몫이었다. 지명 타자로 나선 적도 많지만 1루수로서 수비를 할 때 공격력이 오히려 더 좋았다.
과연 이대호와 메이저리그, 그리고 소프트뱅크로 이어지는 삼각 러브콜 구도가 어떤 결말을 내리게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