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이승현, 여동생 죠앤 언급에 눈물.."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 등록 2016-04-20 오전 8:27:49

    수정 2016-04-20 오전 8:27:49

테이크 이승현(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0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그룹 테이크의 멤버 이승현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동생 죠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9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테이크가 등장해 대표곡 ‘나비 무덤’을 열창했다.

이날 멤버 가운데 이승현은 함께 가수로 활동한 여동생 죠앤이 언급되자 “재작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화면을 통해서 이승현과 죠앤 남매의 다정한 모습과 죠앤의 활동 당시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승현은 지난해 12월 웨이보를 통해 죠앤을 그리워하며 추모글을 남겼다. 또 이승현의 아내인 중국 배우 치웨이(척미)도 죠앤에 대해 회상했다.

이승현은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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