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강타 “빅토리아, 이상형 언급 후 멀어져”

  • 등록 2016-12-13 오전 7:41:36

    수정 2016-12-13 오전 7:41:36

‘냉부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강타가 소속사 후배인 빅토리아와 멀어진 사연을 털어놨다.

강타는 12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빅토리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강타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빅토리아 같은 스타일이라고 답한 후 실제 빅토리아에 대해 통통 튀고 활발하고 눈빛도 깨끗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방송에서 빅토리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뒤 연락이 안 온다. 멀어졌다. 번호가 바뀌었더라”며 “이상형에 가깝다는 거지 대시하겠다는 건 아니니까 다시 연락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날 강타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술자리 끝내고 집에 갔을 때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 공간을 누군가와 같이 쓰는 게 막막하고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다.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는 “헤어진 지 3년 됐다. 연애 세포가 죽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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