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SM이 꽂아줬겠지"…규현, 비관적 아이돌 등극

  • 등록 2017-01-09 오전 7:42:43

    수정 2017-01-09 오전 7:42:43

사진-tvN ‘신서유기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신서유기3’ 규현이 비관적 아이돌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중국 계림으로 떠나기 위해 멤버들이 하나 둘 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를 시작으로 안재현, 규현, 은지원이 버스에 탑승했고, 멤버들은 JTBC ‘아는형님’을 녹화 중인 강호동과 이수근을 방송국 앞에서 기다렸다.

이후 아는 형님‘ 출연자인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희철이 규현을 응원하러 버스에 잠깐 탑승했다.

이어 김희철은 규현이 ‘신서유기3’에 합류한 것에 놀라워했고 이에 ‘비관적 아이돌’인 규현은 “뭐 SM이 꽂아줬겠지 뭐”라고 서글픈 목소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규현이 군입대를 앞뒀다는 사실까지 언급했고, 자막에는 ’본격 입대 전 마지막 예능 신서유기‘라고 나와 규현의 표정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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