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신영 "살기 위해 38kg 감량" 다이어트 꿀팁은?

  • 등록 2018-02-06 오전 9:03:48

    수정 2018-02-06 오전 9:03:48

‘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와 성공 비법을 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과거에는 정말 많이 먹었다. 두 명이 대패 삼겹살 62인분을 먹기도 했고, 피자도 24조각까지 먹어봤다”라며 “허리띠가 안 보일 정도로 살이 쪘다. 양말도 누워서 신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번은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가 ‘이 상태면 10년 뒤에 당신이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은 살기 위해서 했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3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신영은 “단백질에 신경을 많이 쓴다. 달걀 프라이는 소화가 빨라 아침엔 찜으로, 저녁엔 프라이로 먹는 편이다”라며 “다이어트도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신영의 냉장고 안에는 많은 과일즙들이 있었다. 김신영은 “음료수를 안 먹는 대신 즙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셔벗으로 얼려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의 냉장고에서 나온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강황 가루도 발견됐다. 김신영은 “강황 가루가 대장 운동에도 좋고, 항암 효과, 면역력에 좋다”며 “현미가 없을 때 울금밥을 해 먹어도 좋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평소 면을 좋아한다며 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때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건강에 좋은 현미 국수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식사 대용으로 현미 누룽지를 먹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고기도 챙겨 먹는다고 했다. 김신영은 “힘을 내야 하거나 다음날 행사가 있으면 최대한 기름을 빠지는 수육을 해서 먹는다. 구워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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