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건강식단 공개에 토니母 "150살까지 살겠네"

  • 등록 2018-03-18 오전 11:35:17

    수정 2018-03-18 오전 11:35:17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김종국이 ‘헬스장 일상’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밤 방송 예정인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운동 과정과 운동 후 식단이 전해진다.

김종국은 50kg이 넘는 아령을 한 손으로 거뜬하게 들어 올리는가 하면, 빨래판 소리가 날 정도로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또 헬스장에서 워너원 황민현과 하성운을 만나 운동법을 전수하기도 했다고.

‘모(母)벤져스’ 어머니들은 김종국의 프로 선수급 운동 과정에 감탄하면서도, 과한 운동 사랑에 “저러다 아프면 어떡하냐”, “저 무게를 들어도 괜찮은 거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가운데 토니 어머니는 김종국이 “진정한 운동은 끝나고 먹는 것까지 포함된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건강 식단을 공개하자 “저러다 150살까지 살겠다”며 경악했다고.

어머니들을 충격으로 빠뜨린 김종국의 운동법과 특이 식단은 18일 밤 10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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