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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는 참가번호 14번 미스 경기 김수민이 안았다.
김수민은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고, 기대 못 했던 상인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취미는 춤과 노래, 특기는 성대모사와 외국어다. 김수민은 자신을 소개하는 해시태그로 민낯 자신감, 먹방요정, 레깅스를 꼽았다.
‘2018 미스코리아’의 총상금은 2억 4000만 원 이며 진을 차지한 김수민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