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예비신부' 이상화가 매달 받는 연금은 얼마일까

  • 등록 2019-08-31 오전 12:16:00

    수정 2019-08-31 오전 9:34:42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연금 액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화는 만 16세의 나이에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올림픽에서만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받았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명실상부 빙상여제에 등극했다. 이후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500m 스피스트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처럼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상화가 매월 받는 메달 연금액은 100만 원에 불과하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많이 따더라도 매월 받는 월정금의 최대 금액은 100만 원이기 때문이다.

(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다만 월정액 최대 금액이 충족된 선수들의 경우 그 이후 메달을 딸 때마다 성적에 따라 일시금 및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상화의 경우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받은 포상금과 격려금이 1억 275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비롯한 각종 협회 및 기업에서 받았을 격려금과 방송과 광고출연료 등을 합산할 경우 그 액수는 수 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올해 3월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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