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포크페스티벌, 태풍으로 연기 불구 2만 관객 성황

  • 등록 2019-09-09 오전 10:15:45

    수정 2019-09-09 오전 10:15:45

(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9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8일 저녁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날인 7일 열릴 예정이던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태풍으로 하루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YB, 봄여름가을겨울, 한영애, 정태춘 박은옥, 동물원, 해바라기, 박승화, 김현성과 레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 밴드 등 당초 라인업이 한팀도 빠짐없이 100% 유지됐다. 예매 관객들도 대부분 티켓 취소를 하지 않고, 예년 수준인 2만명 가까이 모여 놀라운 ‘팬심’을 보였다.

귀를 정화시키는 사운드와 자연친화적 비주얼은 물론 레전드들의 연륜에서 나오는 입담과 초절정 감성, 라이브 밴드 음악의 진수, 파워풀한 가창력, 그리고 가슴 짠한 힐링 메시지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감동을 더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방송인 김현주와 박승화의 케미도 환상이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태풍으로 하루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준비가 됐다”며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연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찬사를 보냈다. 올해 9회째를 맞아 파주시 CBS 주최, 경기문화재단,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으로 열린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이제 2020 대망의 10회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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