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빈♥이상이 오늘(29일) 결혼…배우 부부 탄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박동빈(50)과 이상이(39)가 오늘(29일) 부부가 된다.

(사진=이상이 인스타그램)

박동빈과 이상이는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한 소속사 식구인 안재모의 사회, 노라조의 축가로 진행된다. 예비신부 이상이는 SNS를 통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au “dP쁘게 잘 살게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동빈과 이상이 측은 “늘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박동빈은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무신’ 등 많은 작품에서 개성 강한 인물의 연기를 선사했다. 이상이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울랄라 부부’ ‘환상의 커플’ ‘주몽’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