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러 포즈를 취하며 밝은 에너지를 뿜는 최성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치료받는 과정에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어서 가족들도 잠깐 걱정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 건강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다”며 “저에게 몇가지 미션이 생겼다.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동생 노을이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최성원은 2016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다. 약 1년 만에 상태가 호전돼 활동을 재개했지만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다시 입원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 이식까지 다 마쳤고 회복 중이다”라며 “긴급한 상황은 아니다”고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최성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최성원입니다.
우선, 걱정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몇가지 미션이 생겼는데요.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최성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