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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기획 JTBC, 제작 SM C&C STUDIO / 연출 김지선 / 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음악 토크쇼의 완성을 예고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2021년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신상 음악 토크쇼로 시대의 트렌드를 영민하게 포착한 기획이 눈길을 끌며 첫 방송 전부터 방송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대체 불가 안방마님으로 활약할 윤종신은 첫 회 게스트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는 물론, 다수의 진행자와 게스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아내며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냈다. ‘신비한 레코드샵’을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 그는 노련함이 가미된 센스 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음악 예능 1순위 MC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어 규현은 토크 중간중간 깨알 같은 위트와 재치 있는 농담으로 자칫 딱딱하게 흐를 수도 있는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토크 윤활유 같은 존재감을 한껏 표출했다.
마지막으로 막내이자 ‘리액션 요정’ 웬디는 러블리하면서도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모두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파하며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질문을 던지며 ‘질문 요정’으로도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화려한 MC진과 음악 예능의 명가 JTBC가 만나 관심을 높이는 ‘신비한 레코드샵’은 오는 1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 등 세계를 무대로 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콘텐츠를 공급해왔던 SM C&C STUDIO가 JTBC와 처음으로 합작해 만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