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하는 월드투어 ‘쓰리’(Ⅲ) 서울 콘서트 일정 중 24일 공연을 취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트와이스는 24~26일 3일간 총 3회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24일 콘서트 취소는 방역수칙 강화로 공연장 운영시간이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밤 10시까지로 제한된 데 따른 조치다.
소속사는 “공연장 운영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24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면서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신속한 환불 절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내년 2월 미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