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팬티의 계절' 캐스팅

  • 등록 2022-09-07 오전 9:17:10

    수정 2022-09-07 오전 9:17:10

강승윤(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KBS 단막극 주연으로 발탁됐다.

7일 홍보사 와이트리 컴퍼니에 따르면 강승윤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6번째 작품으로 방송될 ‘팬티의 계절’에 캐스팅됐다.

‘팬티의 계절’은 진심을 믿지 않는 청년 반대수가 팬티 회사에서 일하며 성장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강승윤이 타고난 기질은 따뜻하지만 성장 과정과 환경에 의해 냉소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이 되어 버린 반대수를 연기한다.

앞서 강승윤은 ‘보이스 시즌4’, ‘카이로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강승윤은 ‘팬티의 계절’에서 배우 최재섭, 강성훈, 우민규 등과 호흡한다.

KBS는 오는 10월부터 2TV를 통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2’을 통해 단막극 8편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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