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유지태, 예능나들이..‘힐링남’이 뜬다

  • 등록 2013-06-04 오전 9:40:35

    수정 2013-06-04 오전 9:40:35

배우 유지태가 감독한 영화 ‘마이 라띠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유지태가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춘다.

유지태는 7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영화 ‘마이 라띠마’로 관객과 감독으로 만날 예정인 유지태는 주연배우 배수빈과 함께 ‘땡큐’를 찾았다.

유지태는 ‘땡큐’의 MC 차인표와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와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평소 이주 여성에 대해 관심이 높았던 유지태는 이천에서 국제결혼으로 거주하고 있는 실제 이주여성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허심탄회한 모습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땡큐’ 측은 “기부와 학교건립 등 선행으로 국내외 자선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유지태의 진면을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 라띠마’는 가진 것도 기댈 곳도 없이 세상에 홀로 버려진 수영(배수빈)과 돌아갈 곳도 머물 곳도 없이 세상에 고립된 마이 라띠마(박지수)의 고독한 사랑 이야기다. 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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